지난해 선보인 ‘시그니처 오리진’ 토퍼도 새롭게 개선해 출시했다. 새로워진 시그니처 오리진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더 푹신하면서 체압 분산력을 강화했다. 커버를 구리를 함유한 도전 섬유로 변경해 항균과 소취 기능도 높였다.
신제품 뽀송베개는 후두부, 좌·우측 어깨, 경추를 각각 지지하는 4분할 형태 제품으로 어떤 수면 자세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또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양모 충전물로 제작, 수면 중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통째로 세탁도 가능하다.
한편 이브자리는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품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페이지도 마련했다. 이브자리 공식 온라인몰의 ‘나에게 맞는 토퍼, 베개 찾기’ 페이지는 사용자 체형, 수면 습관, 선호 경도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에 가장 맞는 이브자리 토퍼, 베개 제품을 제안한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양질의 수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침구도 기능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숙면에 최적화된 소재와 설계 등을 적용한 기능성 침구 항목을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