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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백제 유적 ′육계토성′ 체계적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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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5.12 10:38:22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백제시대 지어진 ‘육계토성’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적성면 주월리 413 일원에 소재한 경기도기념물 제217호 육계토성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계획 수립을 위한 ‘육계토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육계토성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파주 육계토성’은 임진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는 한성백제기 토성으로 북쪽으로 돌출돼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은 지형적 이점으로 예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구조는 내성과 외성으로 이뤄진 판축기법의 복합성이며 총 길이 약 1858m, 면적은 31만5035㎡ 규모다.

종합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관련 자료 수집 △현황 및 실측조사 △문화재 보존·주변 정비·콘텐츠 활용계획 수립 △학술대회를 통한 문화재 가치 제고 등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계토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장기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 전문성 있는 종합정비계획이 도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예로부터 임진강변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육계토성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유적”이라며 “이번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계기로 파주 임진강변에 소재한 덕진산성, 오두산성, 육계토성 등 삼국시대 관방 유적들을 연계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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