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11%(2만7000원) 오른 8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만7389주, 거래대금만 331억원 규모다. 외국인이 103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10 십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 감소한 부진한 실적 전망된다”며 “탑라인의 감소와 함께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및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증가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블블레이드앤소울2는 내달 초, 트릭스터M은 6월초 출시가 예상되며 다시 상승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김 연구원은 “주력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성이 매우 클 것”이라며 “따라서 비중확대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