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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최지원 작가의 ‘안장 위의 기록’에 이어 강지훈 작가의 유럽 방문기 ‘A Fleeting Moment’ 사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여름까지 계속된다.
현재 전시 중인 ‘안장 위의 기록’은 최지원 작가가 부산~ 서울을 자전거로 1박 2일 여행을 담은 사진들이다.
최 작가는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의미를 알리고 싶어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와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부터는 강지훈 작가가 한국의 스케이트보더들과 유럽을 여행하며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된 ‘A Fleeting Moment’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19일 오후에는 오프닝 이벤트가 열린다.
강 작가는 라이카의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를 모두 사용하는 사진가로, 이번 전시의 관람객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가진 감성의 차이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
한편, 라이카는 여행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라이카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새로운 커리큘럼이 시작되며, 접수 마감은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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