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테슬라 1분기 매출, 2배↑..모델3 예정대로 7월 생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차예지 기자I 2017.05.04 09:42:08
/로이터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적자가 확대됐지만 분기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자동차 출하량이 기록적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3월 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어난 27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6억2000만달러를 소폭 웃돈 기록이다.

분기 적자는 3972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2823만달러 순손실 보다 늘었다. 테슬라가 태양광업체 솔라시티를 26억달러에 인수한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마이너스 1.3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1센트보다 손실폭이 컸다.

테슬라의 1분기 자동차 출하량은 2만5051대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직전 분기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이 속도라면 테슬라는 올 상반기 출하량 목표인 4만7000~5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웹사이트에 “모델3 개발은 거의 완성됐고 생산 시작에 접근했다”고 적었다. 모델3는 보급형 전기차로 가격은 약 3만5000달러(약 4000만원)로 책정된 테슬라의 명운을 건 모델이다.

테슬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며 지난달 테슬라는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동차 기업이 됐다.

테슬라 연초대비 주가 추이/야후파이낸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