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제이에이치건설의 박용곤(56)씨가 건설기능인의 날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모범이 된 건설근로자 35명이 선정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박용곤 씨는 1974년부터 41년간 미장기술인으로 건설현장을 누벼왔다. 그동안 글로벌 건설숙련 미장공 양성과 건설안전,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건설기능인 김종언(62)씨는 삼성물산(028260)에서 기계소방 기능마스터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까지 36년간 호텔, 병원, 리조트 등 다수의 건설현장에서 기계소방기능인으로 일하며 건설산업 발전과 화재예방 활동에 이바지했다.
대통령 표창은 △바로건설(목공총괄팀장) 이수복 △이건사(방수반장) 김진호 △GS네오텍(배관반장) 채태희씨가 받는다. 국무총리표창은 △삼성물산(기능마스터) 나장대 △대광전력(작업반장) 김정신 △(목공) 강병욱씨에게로 돌아갔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대상은 △롯데건설(안전반장) 안승용 △삼보테크(배관반장) 김영표 △은성중기(대표) 장창수 △삼성물산(방수 기능마스터) 임선규 △삼성물산(기능마스터) 조정관 △롯데건설(철근반장) 이병애 △(철근공) 황석진 △(목공) 김창원 △미래건설(형틀목공) 김병학 △세헌건설(시공팀장) 김성범 △신방건설(작업반장) 김용옥 △(건축목공) 이선종 △삼성물산(전기 소방 기능마스터) 임호선 △삼성물산(전기 통신 기능마스터) 이명훈 △대륭개발(형틀팀장) 나준철 등 15명이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대륭개발(반장) 김광열 △이룸건설(형틀반장) 김연호 △재미건설(현장소장) 김판곤 △태평양개발(하자보수 반장) 최순기 △롯데건설(기계설비반장) 이용면 △세솔건설(철근반장) 신동언 △롯데건설(철근반장) 김동진 △롯데건설 김계자 △건설기술교육원(건축목공 교사) 김일수 △포스코건설(팀장) 김봉남 △파라다이스글로벌(관리과장) 심재연 △건설근로자공제회(과장) 김지홍 등 12명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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