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새만금, 시화호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작업은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발생을 원천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제거 대상인 폴립은 해파리 대량발생의 원인이 되는 부착유생으로, 해파리 1개당 250여개가 만들어진다. 각각의 폴립은 매년 봄 20여개의 부유유생을 생산해 5000여 개체의 성체로 자란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 등과는 달리, 우리나라 연안에서 산란 및 증식 후 대량 발생하는 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시화호에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작업을 벌여 해파리 성체 수를 9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윤분도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작업 대상지를 전국 연안으로 확대해 보름달물해파리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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