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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발본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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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기자I 2014.03.24 11:11:30

해수부-해양환경관리공단, 폴립 제거작업 실시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4월 중순까지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작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산만, 새만금, 시화호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작업은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발생을 원천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제거 대상인 폴립은 해파리 대량발생의 원인이 되는 부착유생으로, 해파리 1개당 250여개가 만들어진다. 각각의 폴립은 매년 봄 20여개의 부유유생을 생산해 5000여 개체의 성체로 자란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 등과는 달리, 우리나라 연안에서 산란 및 증식 후 대량 발생하는 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시화호에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작업을 벌여 해파리 성체 수를 9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윤분도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작업 대상지를 전국 연안으로 확대해 보름달물해파리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만에서 발견된 보름달물해파리 폴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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