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일본 해운업체인 미쓰이OSK라인이 현대중공업(009540) 등에 LNG선을 발주했다고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미쓰이OSK라인이 향후 3년간 1500억엔 가량을 투자해 6대의 LNG선을 구입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2척을 현대중공업에 주문했다. 나머지 4척은 중국에 LNG를 공급키로 중국 정부와 합의하고 중국 조선업체에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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