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030200)는 23일 실적 발표 직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매출 규모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전무는 "대신, 강도높은 원가 혁신계획 추진해 영업이익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또 "본사 스탭 조직을 30% 가량 축소할 계획이며, KTF와의 합병 이후에도 본사 스텝과 임원 수를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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