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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캐나다산 활랍스터 15만마리 푼다…최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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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5.27 06:00:05

28일부터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고환율·운임 상승 속 사전 계약...물량 선확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마트가 캐나다산 활랍스터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할인 판매에 나선다. 고환율과 물류비 상승으로 시세가 오른 가운데 홈다이닝 수요를 겨냥해 제철 프리미엄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캐나다산 활랍스터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 점에서 ‘캐나다산 활랍스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약 15만마리 규모로 전년 대비 약 20% 늘렸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산지와 사전 계약을 통해 대량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활랍스터 가격은 고환율과 항공 운임비 상승, 공급 감소 영향으로 오름세다. 노량진수산주식회사 수산물가격정보에 따르면 이달 활가재(1㎏)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집에서 대게·랍스터 등을 즐기는 홈다이닝 수요는 확대되며 롯데마트 ‘크랩’ 상품군 매출도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현지에서 항공 직송한 활랍스터를 산지에서 매장까지 48시간 이내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신선도를 높였으며, 행사 기간 무료 찜 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복과 노르웨이산 고등어 필렛, 훈제연어 등 주요 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고환율과 물류비 상승 속에서도 고객들이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물량 확보에 집중했다”며 “시즌 인기 수산물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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