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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예약 실패 했다면 '헬기' 도전해볼까

김아름 기자I 2024.08.27 10:35:36

국내 최초 에어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
추석 연휴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내 최초 에어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프라이빗 헬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VON프라이빗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자유롭게 지정해 이동할 수 있는 헬리콥터 차터서비스로 도로 위주의 이동에서 탈피해 도심 간에 보다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VIP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판매되는 프라이빗 헬기 코스는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대구, 광주, 부산행 편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연휴기간 동안 막히는 귀성길 도로에서 벗어나 대구 60분, 광주 75분, 부산 90분 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을 육로로 이동 시 작년 추석연휴기간 기준으로 대구 최대 7시간, 광주 최대 6시간, 부산 최대 8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리는 구간이기에 본에어 서비스 이용 시 귀성길 피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특가 프라이빗 헬기상품은 기존 가격 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해당 상품에는 고객의 자택에서 헬리패드까지 고급차량으로 이동을제공하는 리무진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탑승 기간은 내달 15일, 16일 양일 간이며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편도 함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별도 상담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추석특가 프라이빗 헬기상품 구매는 본에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대표번호 등을 통한 예약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본에어 신민 대표는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하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본에어 서비스로 꽉 막힌 도로를 벗어나 빠르고 안전하게 귀성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내 최초 에어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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