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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 7명 추가 확진…총 64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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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렬 기자I 2021.12.21 11:24:14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차 걸쳐 전수검사
직원 3명과 수용자 61명 등 감염 확인돼
오는 23일 5차 전수검사 예정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도 추가 확진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충남 홍성교도소의 확진자 수가 더욱 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충남 홍성교도소.(사진=연합뉴스)
법무부는 21일 “전날(20일) 실시한 홍성교도소 직원 및 수용자 4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현재까지 전원 1인씩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성교도소 내 확진자는 직원 3명과 수용자 61명 총 64명으로 늘었다.

앞서 홍성교도소는 지난 11일 신입수용자 1명이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실시한 1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 3명과 수용자 2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졌다.

법무부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를 홍성교도소 내 코호트 격리했고, 미확진 수용자 197명을 신축 대구교도소로 긴급이송했지만 추가적인 확산을 막지 못했다. 2차 전수검사 결과 홍성교도소에 남겨진 수용자 11명과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지난 15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일에도 수용자 3명이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지난 18일 3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속된 확진자 발생에 따라 법무부는 홍성교도소 전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해 오는 23일 5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이날 의정부교도소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가족 간 전파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홍성교도소를 제외한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수용자 일제 전수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경북북부제2교도소 직원 1명은 검사 오류로 확인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국 교정기관 확진자 현황은 기존 12개 기관 17명에서 11개 기관 1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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