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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주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인부가 저수지 물 위로 떠 오른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물가에서 8m가량 되는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은 줄로 허리 부분이 묶인 상태였다.
손과 발은 결박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 확인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저수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한편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포함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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