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플라이앤세일 “최대 97% 할인”

이소현 기자I 2020.01.15 09:32:30

오는 20일 11시부터 나흘간
편도 총액 국내선 1만4900원
부산~후쿠오카 3만2900원부터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부산(298690)은 일 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이하 플라이앤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국내선 전 노선과 부산발 국제선 등 총 25개 노선에서 특가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플라이앤세일 항공권은 일반 할인 프로모션보다 더 높은 할인이 적용되어 연중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판매한다.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전 노선) 1만4900원 △부산~후쿠오카 3만2900원 △부산~타이베이 6만2900원 △부산~가오슝 6만2900원 △부산~다낭 6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6만9900원부터이다. 예약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플라이앤세일 국내선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한 해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이번 플라이앤세일 프로모션을 활용해 저렴하고 알찬 여행을 준비하시기를 추천한다”라며 “추후 인천 노선에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인천편 플라이앤세일’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2020년 플라이앤세일 노선 및 운임(자료=에어부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