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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2분기 실적에 대해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조이맥스는 하반기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신작 개발을 통한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7월 PC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디김(DiGeam)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4분기 비공개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대만, 홍콩을 시작으로 점차 진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허슬(가칭)’ 등 신작 게임들의 개발이 진행 중이며, ‘윈드러너: Re’는 오는 9월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어비스리움2’의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고, ‘어비스리움 소셜 버전’도 개발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