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미래부 출범 이후 3명의 1차관이 임명됐지만 초대 1차관 외에 과학기술계 인사가 없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과기계가 지난 정부에서 소외됐다는 입장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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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학기술부와 교육과학기술부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터넷정책관 및 연구개발정책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지냈다. 정통 과학기술계 인사로 분류된다.
이로써 미래부는 오랜만에 과기계 인사를 1차관으로 맞게 됐다.
미래부 1차관은 지난 2013년 이상목 전 1차관 이후 이석준 전 차관과 홍남기 전 차관 등 기획재정부 출신이 연달아 임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