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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대비하세요'..이마트, 보양식 판매

임현영 기자I 2016.08.10 09:56:42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마트(139480)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60억원 규모의 말복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백숙용 영계, 오리, 바다장어, 민물 메기 매운탕, 한우 등을 20% 수준에 할인 판매한다.

우선 이마트·삼성·신한·현대·롯데·SC이마트 카드로 구매 시 국내산 백숙용 영계(500g/마리)는 기존 2480원에서 20% 할인한 1980원에 판매한다.

토종닭(1kg)은 기존 1만3800원에서 20% 할인한 1만1040원(2마리)에 판매한다.

오리 역시 20% 할인한다. 한방 오리 백숙(1.8kg, 부재료 포함)은 1만1950원, 냉장 오리 로스(1kg)는 9850원에 각각 판매한다. 그 외 민물 메기 매운탕은 1팩(1kg 내외)에 1만2800원에 선보인다.

고급 보양식 국내산 민어(횟감이 아닌 선어 상품)는 마리 당 20% 할인한 2만9800원(왕), 1만9800원(특)에 판매한다. 국내산 바다장어는 말복에 맞춰 준비한 10톤 물량을 2만3800원(박스/700g)에 판매한다. 중국산 낙지(100g) 역시 기존 1400원에서 20% 이상 할인해 1080원에 판매한다.

횡성한우는 팩 포장 상품에 대해 전 품목 20% 할인한다. 횡성한우 등심 1등급은 76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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