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證 '감사하는 봉사단',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

안혜신 기자I 2015.09.24 10:21:3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를 제작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미래에셋증권의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이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3개월간 시작장애인이 원하는 도서 50여권을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감사하는 봉사단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체결한 ‘Love Blind 협약’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제한된 정보습득의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전문도서와 시사 및 각종 재활정보, 컴퓨터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일정 규칙에 맞게 타이핑하는 봉사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2012년부터 4년째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포장조립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9년 증권사 최초로 점자보안카드, 전용고객지원센터, MTS와 홈페이지의 음성 및 자막기능지원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다.



▶ 관련기사 ◀
☞미래에셋證 여의도영업부,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증시 변동성 감안, 배당주에 내 투자자금 활용 방안은?
☞미래에셋증권 수원·방배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