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부산여상 등서 유재훈 예탁원 사장 강연 개최

이명철 기자I 2015.09.03 10:26:12

금융투자회사 CEO 재능기부 일환

지난 2일 부산여자상업고에서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단상 위)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전남여자상업고에서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인 2일에는 부산여자상업고에서도 유 사장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금융투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여상에서는 3학년 300명, 전남여상은 2~3학년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특강을 통해 CEO가 되기까지 다양한 노력과 경력을 소개했다.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아 자신만의 ‘관(觀)’을 만들고 글로벌한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투교협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때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역량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회사 CEO가 직접 나서는 재능기부 특강을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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