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월 임시국회 내달 2일 개회 합의

[이데일리 김정남 강신우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는 20일 2월 임시국회를 다음달 2일부터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다음달 10~13일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고, 다음달 26일과 오는 3월 3일 두 차례 본회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2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또 다음달 3일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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