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 세계 표준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김영환 기자I 2014.10.21 10:34:41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2014 세계 표준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가구업체 에몬스는 지난 14일 충북 음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조성제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정부, 산업계, 표준 전문가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국내 표준관련 유일한 행사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매년 10월 14일을 ‘세계 표준의 날’로 지정,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며 격려하는 행사다.

조성제 사장은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경영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혁신 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 및 품질경영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에몬스는 2012년도 ‘세계 표준의 날’ 에 ‘플러시패널 표준화 모델 시스템 구축’으로 표준화에 대한 우수한 사례를 인정받아 ‘제2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 은메달(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에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표준화 활동을 통해 사내 표준, 개선혁신활동으로 한층 더 나은 품질과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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