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의 5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가 여전히 50을 밑돌고 있지만 회복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HSBC홀딩스는 중국의 5월 HSBC PMI 잠정치가 49.7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월 48.1과 비교해 1.6포인트 올랐으며 시장 예상치 48.3도 웃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달 6개월 만에 반등한 데 이어 두 달째 회복세를 이어간 것이다. 수치만 놓고 보면 작년 12월 50.5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그러나 여전히 50을 살짝 밑돌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PMI 50 이하는 경기 위축을, 이상은 확장을 뜻한다.
이 지표는 4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을 통해 이뤄지며 HSBC는 설문 조사가 85~90%가 끝난 시점에 잠정치를 발표한다. 확정치는 내달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