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車 '벨로스터' 축제에 4천명 초대합니다"

김보리 기자I 2011.02.22 11:20:43

3월 10~11일, 올림픽 주경기장서 이색 오프닝쇼 개최
현대차 홈페이지 통해 4000명 추첨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좌우가 다른 비대칭 신차 '벨로스터' 출시를 기념, 국내외 인기연예인이 참여하는 오프닝쇼를 마련했다.

현대차(005380)는 다음달 10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유명 DJ 및 인기 연예인이 함께하는 '벨로스터 오프닝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벨로스터 오프닝쇼는 기존 신차 런칭 행사와는 달리 3월 10~11일 양일 자정까지 개최되며, 인기 가수 싸이 및 세계적인 DJ 칼 콕스, 라이프라이크, 케이지드 베이비 등 세계 각국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클럽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오프닝쇼를 위해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전면에 4000 여명 이상이 클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돔 형식의 특설 공연장을 만들었다.

이번 벨로스터 오프닝쇼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현대차는 3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총 40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싸이 이외에도 타이거JK와 서인영, 탤런트 이민호, 김범, 한지민, 한지혜, 박민영, 개그맨 유세윤 등이 참석한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3월 중 인기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벨로스터 홍보 미션을 수행하는 '벨로스터 원정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스 랩 브랜드에 속한 벨로스터의 혁신적인 제품 컨셉트와 맞게 런칭 행사 역시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활기차고 혁신적인 이벤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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