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손해보험사들의 완전판매 결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손해보험(000470)도 창립기념식에서 올해를 완전판매 달성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린손보는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제63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완전판매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영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갈 때"라면서 "나 스스로의 발전이 곧 조직의 발전임을 주지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완전판매 결의대회는 결의문 선서와 결의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는 임직원 서약 순서로 진행됐다. 그린손보는 오는 5일까지 각 본부와 지점에서도 결의대회 및 서양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2010년을 완전판매 100%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인 완전판매 실천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