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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최대 100단계 조절 가능한 ‘탁상용 선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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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07.07 08:21:32

분리형 안전망·간편 세척 구조로 위생 관리 강화…KC 인증으로 안전성까지 확보
333g 초경량·무선 사용·LCD 디스플레이 등 편의성·휴대성 확보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바람 세기 조절과 위생 관리에 대한 기존 탁상용 선풍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신제품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조그 다이얼을 통해 최대 100단계까지 정밀한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500㎃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1단계 기준 최대 8시간 동안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약 333g 초경량 무게로 사무실, 주방, 캠핑 등 어떤 공간이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망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위생관리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의 7엽 날개가 만들어내는 초미세바람은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닿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BLDC 모터를 탑재해 소리 없이 멀리까지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KC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갖췄으며 전면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는 바람 세기와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팬 각도는 상하 최대 6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C타입 포트를 채택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탁상용 선풍기 사용 시 느꼈던 작은 불편사항들을 보완한 형태와 성능을 지닌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 위생 그리고 성능을 모두 고려한 스마트 소형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신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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