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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당시 산적한 난제의 해결 성과와 동분서주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백운·장안·고천지구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기반시설을 누락하거나 애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며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C 노선상에 있는 의왕역에 대한 의왕시의 검토나 대응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GTX-C 의왕역, 인덕원역 정차가 확정됐다. 의왕시가 경천동지의 대변환을 앞두게 되는 상황에서 첫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오게 됐다”며 “GTX 유치로 의왕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고 싶다”고 했다. 이에 하나로 김 예비후보는 “교통혁명을 일으켜서 수도권의 신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경부선 철도지하화 계획 의왕역 연장 및 민자역사 추진, 청계고천부곡을 연결하는 의왕 도시우회도로 신설, 지하철 조기 개통과 GTX 의왕역 정차 및 실시설계 조기확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를 ‘100세 시대 주거만족 최고의 도시’로 탈바꿈해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시민회관과 문화광장, 아름채 노인목욕탕 등 조기 준공하겠다”며 “복합행정타운을 구축해 행정·복지·문화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100세 시대 주거만족 최고 도시에 대한 플래도 제시했다. 아울러 백운호수공원 확대와 메종 의왕 조기 준공, 레솔레파크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도 공약화했다.
그는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자 변곡점에 서 있다고 본다”며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이 꼭 필요하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의왕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