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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방위·외통위는 가동해야"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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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0.06.17 09:56:43

17일 페이스북에 글
"중도층, 법사위로 분노 안 해"
"강경파, 진영 내에서만 환호"
"투쟁은 수단..목적 아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17일 대여 투쟁 방향에 대해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도는 가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전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시급한 상황에서 다른 상임위원회는 거부하더라도 관련 대북 정책 관련 상임위는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북한이 심각한 도발을 감행했는데 일회성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김여정은 군사행동도 불사하겠다 공언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라며 이렇게 밝혔다.

장 의원은 국회 의사 일정을 전면 거부하자는 당내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6명의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출 표결을 강행한 데 반발해 국회 의사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장 의원은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중도층은 긍정 평가에 손을 들어줬다”며 “법제사법위원장을 누가 갖느냐는 문제를 갖고 중도층은 우리 마음처럼 함께 분노해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경론은 당내 지지를 얻고, 진영 내에서 환호를 받지만, 투쟁은 수단이지 목적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 당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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