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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서 자동차, 로봇, 스마트 홈, 디지털 사이니지, 가전제품, 웨어러블,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스처 인식 솔루션 적용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언택트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모션제스처스는 2016년 캐나다 워털루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별도의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 입력을 하지 않고도, 단 몇 분 안에 제스처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제스처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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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한컴MDS 이노베이션 사업부문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대면 상호작용의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비대면 상호작용 방식의 솔루션을 활용한 미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MDS는 AI기반 홈서비스 및 물류 로봇의 ‘한컴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한컴모빌리티’, IoT 통신모듈 ‘한컴텔라딘’ 등의 자회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