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에 미국의 대학·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도시건설청 투자유치단은 이 기간 중 존스홉킨스대와 미국 명문대 입학에 유리한 영재교육과정인 씨티와이(CTY, Center for Talented Youth) 코리아의 공동 설립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1월 행복청에 투자의향서(LOI, Letter of Intend)를 제출한 미국 최고 명문 대학그룹인 아이비리그(Ivy League) 소속 코넬대와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워싱턴D.C의 명문대인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도 방문, 바이오의학의 산학협력 분야와 국제정책학 대학원과정의 공동캠퍼스 진출을 제안했다.
이어 미국 남부의 명문대인 베일러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을 방문해 행복도시 내 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투자유치단 단장을 맡은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유치활동을 통해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로부터 행복도시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공동캠퍼스 완공 시점에 맞춰 해외 명문대학을 입주시키고, 행복도시를 세계적 수준의 교육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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