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는 수여식에는 다문화·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장학금,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 인재에게 대학 4년간 학비를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 등 204명의 장학생에게 4억여원이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호반장학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출연자산 145억원에 평가자산 91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지난 17년간 6700여명에게 약 10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