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과 수원, 기흥, 구미 등지에 센터를 운영하고, 직업상담사, 창업 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생설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재무설계와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이다.
지원 대상은 재직 중인 임직원 뿐 아니라, 퇴직자들도 포함된다. 퇴직 후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구인 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주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컨설팅과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윤주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장기적인 경력 개발 및 관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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