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3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 첫날인 18일 평균 청약률은 0.76대1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경쟁률을 보면 이날 오전11시 현재 신혼부부 특별공급(708가구)의 청약 경쟁률은 0.99대1을 기록했다.
서울항동은 59가구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남감일은 총 429가구 공급에 419명이 신청해 평균 0.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구월은 220가구 모집에 150명이 지원해 0.68대 1을 나타냈다.
3자녀 특별공급(470가구)은 평균 0.42대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별 청약경쟁률은 하남감일이 총 285가구 공급에 145명이 신청해 평균 0.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항동은 총 39가구 모집에 18명이 접수해 0.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구월은 146가구 물량에 35명이 신청, 0.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자녀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4758가구의 사전예약은 26일까지 진행되며 19일에는 3자녀와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후순위 청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