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株, 대장주 엔씨 덕분에 동반강세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온라인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036570) 덕분에 게임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50분 현재 엔씨소프트가 4%가량 오르고 있는 가운데 손오공(066910)과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이밖에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한빛소프트(047080), 나우콤, 엠게임 등도 2~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JCE(067000)와 웹젠(069080), 라이브플렉스, YNK코리아 등도 4~8%가량 상승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대장주인 엔씨소프트가 오르면서 게임주들의 주가가 힘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엔씨소프트는 이달부터 일본시장에서 `아이온` 패키지 판매를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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