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지주 소속 국민은행은 10일 강정원 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전거 시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우선 30대의 공용 자전거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이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특히 여의도 내 근무지가 본점과 전산센터 등 네 곳으로 나눠져 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업무협의를 위해 이동할 경우에는 자전거를 이용토록 했다.
임원들은 매주 화요일 열리는 경영협의회에 참석할 때도 자전거로 이동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차량 이용 감소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전 임직원에 적극적인 녹색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대출상품과 친환경 관련 예금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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