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2010년에 도입할 예정인 초대형 여객기 A380이 탑승체험단을 모집, 오는 9월 6일 시승행사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8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벌여 추첨을 통해 20명의 체험단을 뽑는다.
A380차세대 항공기는 일등석 12석, 비즈니스석 64석, 일반석 443석 등 모두 519석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내에 바(Bar)와 라운지 등 넓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10년에 5대의 A380을 도입, 미주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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