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내년 1월1일 160석 규모로 콜센터를 신설한 뒤 향후 500석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전주 콜센터는 긴급출동과 사고접수 업무를 주로 수행하면서 재해·장애 상황에 대비한 백업 센터로서의 기능도 갖게 된다.
동부화재는 현재 콜시스템 개발, 상담인력 채용 등 전주 콜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콜센터 설치로 전주시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동부화재 전주 콜센터의 조속한 안정화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 채용에 대한 홍보 지원은 물론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 시설·장비설치 보조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사진 오른쪽)과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주 콜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