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진은 그동안 대학과 병원 등 연구기관이 주요 고객사였다면 앞으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고객사 범위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어큐진은 내년 영업흑자 전환과 2028년 매출 100억원 달성을 노린다.
|
3세대 PDRN 유산균 유래 PDRN 개발
어큐진은 3세대 PDRN으로 불리는 유산균 유래 PDRN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PDRN은 유전자(DNA) 조각으로 몸 속에 투여시 아데노신 A2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손상부위에 선택적으로 항염효과와 세포증식, 조직재생의 효과를 나타낸다.
PDRN은 역노화 효과로 화장품 분야의 핵심 소재로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1세대 PDRN으로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연어 PDRN이 꼽힌다. 2세대 PDRN은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 PDRN이 있다.
권순재 어큐진 대표는 "어큐진의 유산균 유래 극나노 PDRN은 고춧잎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ACG1-383 균주를 비건 배양 공장으로 생산한 것"이라며 "PDRN을 고순도로 분리정제한 차세대 바이오 기능성 소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산균 유래 PDRN은 연어 유래 PDRN대비 저분자 PDRN으로 피부 재생 관련 기능적 차이가 확인됐다"며 "유산균 유래 PDRN 추출공정에는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대사산물)이 포함돼 특정 농도에서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적 차별성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유산균 유래 PDRN의 가장 큰 강점으로 기존 PDRN과 비교해 균일하게 대량생산이 가능하는 점이 꼽힌다. 유산균 유래 PDRN은 PDRN 생산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재활용할 수 있다.
권순재 대표는 "PDRN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경우 모두 피부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며 "다양한 제형의 완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회 생산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세포재생, 피부조직 회복 3가지 소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영업흑자 전환 및 2028년 매출 100억원 달성 목표
어큐진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산균 유래 PDRN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사업을 본격화한다. 어큐진은 다수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과 유산균 유래 PDRN 원료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권 대표는 "어큐진은 이미 몇몇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과 유산균 유래 PDRN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어큐진은 다수의 기업들과 공급 논의를 하고 있는 만큼 공급 계약 체결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큐진은 장과 피부에 더해 구강 미생물 검사 등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도 확대한다. 어큐진은 유산균 유래 PDRN 원료 사업에 힘입어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큐진은 내년 영업흑자전환과 더불어 2028년 매출 100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큐진은 2030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 대표는 "어큐진은 기존 의료기기 소모품에서 글로벌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산균 유래 PDRN이라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만큼 목표 달성 시점을 앞당기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인터뷰①] ‘두 번째 한국 감독직 도전' 포옛 “한국만 원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7000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