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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는 민간의 초거대 AI 플랫폼을 공공분야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급 기업인 삼성에스디에스(018260)(삼성SDS)와 성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디플정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케스트로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플랫폼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행정연구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광주과학기술원 등 4개 기관에게 제공했다. 각 기관의 요구에 맞춘 심층 컨설팅과 개념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관별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케스트로가 개발한 초거대 AI 플랫폼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활용 가능한 외부 데이터를 수집한 뒤, 전처리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신속히 도출할 수 있는 문서를 탐색하여 기관 맞춤형 거대 언어 모델(LLM)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 자료 보안에 강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박의규 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장은 “2025년까지 초거대 AI 솔루션을 시장 요구에 부합하도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클라우드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