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TSMC는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지만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12.2% 감소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근 블룸버그는 최근 중국 규제 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엔비디아를 상대로 반독점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하며 악재가 겹쳤다.
이 여파로 엔비디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69% 하락한 135.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TSMC와 브로드컴도 3% 넘게 하락했고, AMD도 2.39% 하락한 127.74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7% 떨어진 4895.7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