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한국 싱어송라이터 소금과 함께하는 ‘리슨 서울(LISTEN SEOUL)’ 성료

이윤정 기자I 2024.12.06 09:16: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60년 넘게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KEF가 ‘리슨 서울(LISTEN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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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 글로벌 리스닝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울풀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다국적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 타이거(Balming Tiger)’의 멤버인 ‘소금(Sogumm)’이 함께 했다.

행사는 지난 5일 서울의 독창적인 문화 공간이자 카페인 ‘마더 오프라인(Mother Offline)’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에게 최상의 음질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음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리슨 서울(LISTEN SEOUL)’에서는 소금이 큐레이션한 영감 넘치는 선곡과 함께 그녀만의 독창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KEF의 첨단 오디오 기술을 통해 소금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색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KEF의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KEF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질과 브랜드의 가치를 생생히 느꼈으며, 이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KEF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펼쳐져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KEF의 대표 제품인 무선 하이파이 스피커 LS60 Wireless와 서브우퍼 KC92를 통해 구현되는 독보적인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KEF의 글로벌 리스닝 이벤트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시들에서 명망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리슨 서울(LISTEN SEOUL)’은 암스테르담, 도쿄, 멜버른, 런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KEF의 전 세계적인 음악 여정을 한국에서도 이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모든 ‘리슨(LISTEN)’ 이벤트는 아티스트와 개최 도시를 조명하는 매거진(Zine) 형식으로 기록된다. 아티스트와 지역 음악 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각 도시만의 독특한 개성과 서사를 강조한다. KEF의 콘텐츠 플랫폼인 Sound of Life 와 KEF Sound Lab의 협력으로 제작되는 매거진은 디지털과 인쇄본 형태로 제공되며, ‘리슨(LISTEN)’ 경험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와 독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KEF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자 사장인 그레이스 로(Grace Lo)는 “한국의 다채로운 음악씬과 문화 속에서 ‘리슨 서울(LISTEN SEOUL)’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전 리슨(LISTEN) 이벤트들이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아티스트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하는 사운드와 수준 높은 협업을 통해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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