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유명한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을 선뵈는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미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더 러브 피그미’(The Love PIGME) 작품으로 꿈을 위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저축하는 피그미와 함께 동심 속 행복한 여정을 선보인다. 피그미는 현대인의 고독한 삶의 모습을 네버랜드 신드롬을 간직한 돼지 토끼 캐릭터로 미미 작가가 선뵌 세계관이다.
더 러브 피그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외부 연결부와 2층 보행광장에서 11월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기나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바람에 서울역을 찾는 발걸음이 더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작가의 톡톡 튀는 색감의 대표 작품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일상과 여행 사이 특별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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