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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고가의 전자기기나 프로야구 표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39명으로부터 약 29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실제 물건이 없으면서 당시 유행하는 물건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인 오피스텔에 숨어 지내던 A씨를 열흘 가까운 잠복수사 끝에 검거했고, 조사 결과 A씨는 유심 십여 개를 돌려쓰며 추적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후에도 추가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 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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