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본부에서 열린 ‘2023년 출하선급금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하선급금은 서울소재 농·축협이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는 자금으로 올해는 전국 331개 산지 농·축협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2,952억원이 무이자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은 “출하선급금 지원은 물론 농축산물 판로 확개, 영농자재 지원 등 도농상생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고 계신 서울소재 농·축협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 농·축협이 도시에서 농업을 지켜내고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