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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 측과 계약한 요소 1만8700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요소 2만t은 국내 요소수 세 달 정도 소비량을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향후 마그네슘, 베이킹소다, 텅스텐 등 생활필수품과 핵심원자재도 비슷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가 시급한데 정부가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은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요소수도 예전에는 일반품목이었는데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약해져 큰 문제로 제기될 수 있다”며 “특정국에 과도하게 (수입량을) 의존하는 일반품목도 다 분류하고 있다. 요소수에 준하는 대응이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앞으로 이와 같은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비해 수입선을 다양화시켜야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요한 품목에 대해 전략물자로 비축도 생각하고 있다.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