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3개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 원에 판매하는 타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방송 시간 내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4월 한 달간 탑승하는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원에 판매한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 노선 별 할인 코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방송 시간 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해당 노선의 항공권 구매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편도 총액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4월 2일부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며, 이달 28일부터는 김포-부산 노선 주중 매일 9회, 주말 매일 11회까지 증편 운항하는 등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해당 노선 이외에도 방송 시간 동안 제공되는 시크릿 할인 쿠폰을 통해 국내선 전 노선 대상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크릿 할인 쿠폰의 사용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면세 비행을 주제로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형태의 방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할인 혜택 제공과 더불어 참여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