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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300년된 올리브나무가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5일 밝혔다.
개화한 올리브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된 노거수(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 3그루 중 하나로 가슴높이(흉고)의 지름과 전체 높이가 2m에 이른다.
올리브나무는 유럽 지중해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록성 목본식물로 2,000년 이상된 나무도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300년된 올리브나무 노거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꽃뿐만 아니라 열매까지 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