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2월 21일 개막 이후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을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네이버TV로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특별전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핀란드국립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지난 만 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발전한 물질, 문화, 그리고 기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한 융·복합 전시다. 전시를 담당한 백승미 학예연구사와 윤인구 아나운서(KBS)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시에 대한 질문도 받아 답변도 즉시 할 예정이다. 깜짝퀴즈를 통해 답변자(5명)에게는‘핀란드 디자인 10000년 도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