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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위원장이 오늘 일본 자민당과의 정당 외교 차원에서 일본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자신을 예방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의 일본 방문 요청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국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니카이 간사장을 비롯해 하야시 모오토 자민당 간사장 대리 등 일본 여당 지도부 및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화하고 있는 한일관계의 복원 및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방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등 동북아 정세, 양국 간 경제협력 문제, 재일 한국인의 권익 증진 등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김 위원장은 “2차 미북정상회담으로 북한 비핵화 협상이 중대 국면을 경과하고 있는 시점에서 양국 관계가 더는 악화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는 비단 외교안보차원 뿐만 아니라 양국 간 경제 협력이나, 재일 한국인들의 권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교착 상태에 있는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양당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