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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과 환경 캠페인 ‘화(花)려한 손길’ 진행

신정은 기자I 2017.09.28 09:41:27

서울 정원박람회 기간, 시민 참여형 활동 마련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여덟 번째 활동인 이번 캠페인은 정원 문화 확산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9월 22일~26일)인 지난 23일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됐다. 현대차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 기간 여의도 공원 내 보드게임 컨셉의 현대차 공원을 조성하고, 대형 설치 미술품인 아트월을 설치하는 등 시민 참여 기반 활동을 마련해 사라져가는 희귀 동식물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플라워 클래스 △SNS 이벤트인 H-메신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 서울 정원박람회 기간 내 △에코백 만들기 △자동차 퍼즐 그리기 △꽃모양 바람개비 색칠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부스를 운영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여덟 번째 행사가 푸른 세상을 위한 정원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23일 여의도 공원에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메시지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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