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사용하는 지역 농산물과 공산품의 규모는 대회에서 사용하는 전체 농산물의 50%, 공산품의 30%에 달한다.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급식을 총괄담당하는 한진웅 아모제푸드 셰프는 “음식은 현지 재료로 만들어 먹는 것이 최고”라며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제공하는 400여 가지 메뉴 중 비빔밥, 잡채 등 한국 식재료로 만든 한식메뉴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제푸드는 전세계 120여개국 모인 각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 종교, 문화 및 지역을 고려해 엄선한 400여 가지의 글로벌 메뉴를 준비했다. 대회 기간 동안 약 1만 여명의 선수단에 25만 식을 공급한다.